PO가 알아야 할 Carrying Capacity: 성장의 한계를 읽는 법
토스 이승건 리더의 PO 세션에서 소개한 핵심 개념은 **Carrying Capacity(C.C., 한계 수용능력)**다.
이 개념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하다. 서비스의 MAU가 왜 늘고, 왜 멈추고, 광고를 껐을 때 왜 다시 줄어드는지를 하나의 모델로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것은 PO가 무엇을 개선해야 장기 성장으로 이어지는지를 구분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핵심 메시지를 먼저 압축하면 다음과 같다.
PO의 목표는 단기적으로 MAU를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의 Carrying Capacity 자체를 높이는 것이다.
1. Carrying Capacity란 무엇인가
호수에 물이 차는 모습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 호수로 새로 들어오는 물이 있다.
- 이미 차 있는 물 중 일정 비율은 계속 빠져나간다.
- 어느 순간 들어오는 양과 나가는 양이 같아지면 수위가 더 이상 변하지 않는다.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 Inflow: 새로 들어오는 활성 유저 수
- Churn: 기존 활성 유저 중 이탈하는 비율
- MAU: 현재 호수에 차 있는 물의 양
- Carrying Capacity: 유입과 이탈이 균형을 이루는 장기적인 유저 규모
같은 기간 단위를 사용한다는 전제에서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다.
Carrying Capacity = 신규 유입 유저 수 ÷ Churn Rate예를 들어 매일 7,500명의 유저가 자연스럽게 들어오고, 활성 유저의 1%가 매일 이탈한다고 하자.
7,500 ÷ 0.01 = 750,000이 서비스의 Carrying Capacity는 약 75만 명이다.
MAU가 75만 명이면 하루 이탈자는 7,500명이 된다.
750,000 × 1% = 7,500들어오는 7,500명과 나가는 7,500명이 같으므로 75만 명 근처에서 균형을 이룬다.
2. 현재 MAU보다 C.C.가 더 중요할 수 있는 이유
MAU가 C.C.보다 낮다면
현재 MAU가 10만 명인데 C.C.가 75만 명이라면, 제품의 기본 체력이 변하지 않아도 MAU는 장기적으로 75만 명 방향으로 성장한다.
현재 10만 명에서 1%가 이탈하면 1,000명이 빠진다. 반면 신규 유입은 7,500명이므로 순증가는 6,500명이다.
신규 유입 7,500 - 이탈 1,000 = 순증가 6,500MAU가 커질수록 이탈하는 절대 인원도 늘어난다. 결국 신규 유입과 이탈이 같아지는 75만 명 부근에서 성장이 멈춘다.
즉, 현재 MAU가 작다는 사실만 보고 성장이 안 된다고 판단하면 안 된다. 이미 충분히 높은 C.C.를 가지고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다.
MAU가 C.C.보다 높다면
반대로 광고 등으로 MAU를 100만 명까지 끌어올렸지만 C.C.는 여전히 75만 명이라고 하자.
100만 명의 1%는 1만 명이다.
신규 유입 7,500 - 이탈 10,000 = 순감소 2,500이 경우 MAU는 계속 떨어진다. MAU가 다시 75만 명 근처에 도달해야 유입과 이탈이 균형을 이룬다.
따라서 광고로 현재 숫자를 높일 수는 있어도, 제품의 기본적인 유입과 이탈 구조가 바뀌지 않았다면 장기 도착점은 바뀌지 않는다.
3. C.C.를 바꾸는 것은 결국 두 가지다
영상에서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은 매우 단순하다.
1) 자연 유입을 늘린다
광고나 일회성 마케팅을 걷어냈을 때도 제품 자체의 힘으로 들어오는 유저를 늘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제품이 더 쉽게 발견되고, 공유되고, 추천되고, 다시 찾을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
2) Churn을 줄인다
활성 유저가 제품을 떠나는 비율을 낮추는 것이다.
영상의 논리에서는 이 효과가 특히 강력하다.
기존 예시에서 신규 유입이 하루 7,500명으로 그대로인데 churn이 1%에서 0.1%로 줄었다고 하자.
7,500 ÷ 0.001 = 7,500,000C.C.는 75만 명에서 750만 명으로 10배가 된다.
즉 유입을 10배 늘리는 것과 churn을 10분의 1로 줄이는 것은 수학적으로 동일한 수준의 C.C. 상승 효과를 만들 수 있다.
이 때문에 서비스의 성장 한계를 이해하려면 Acquisition만 볼 것이 아니라 Activation, Retention, 특히 Churn까지 함께 봐야 한다.
4. 광고가 만들어내는 성장 착시
서비스가 C.C.에 가까워져 MAU가 잘 늘지 않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이때 대규모 광고를 집행하면 신규 유입이 갑자기 늘어난다. MAU도 다시 상승한다. 그래프만 보면 성장 엔진이 다시 작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문제는 광고가 멈춘 뒤다.
광고를 끄면 추가로 들어오던 유입이 사라진다. 제품 자체의 자연 유입과 churn이 그대로라면 MAU는 기존 C.C. 방향으로 다시 내려간다.
그래서 영상에서는 마케팅으로 MAU가 증가했다는 사실과 제품의 성장 한계가 높아졌다는 사실을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광고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뜻은 아니다. C.C.가 충분히 높은데 현재 MAU가 훨씬 아래에 있다면 광고는 C.C.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MAU가 10만이고 C.C.가 75만이라면, 50만~60만까지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해 광고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동시에 제품 개선을 통해 C.C. 자체를 더 높여야 한다.
정리하면 광고의 역할은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 상황 | 광고의 의미 |
|---|---|
| 현재 MAU << C.C. | 성장 속도를 앞당길 수 있음 |
| 현재 MAU ≈ C.C. | 추가 광고 효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음 |
| 광고로 MAU > C.C. | 광고를 끄면 다시 C.C. 방향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큼 |
| 제품 개선으로 C.C. 상승 | 장기 성장 한계 자체가 올라감 |
5. 왜 C.C.를 측정해야 하는가
C.C.를 모르면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다.
- MAU가 정체된다.
- 원인을 제품이 아닌 마케팅 부족으로 오해한다.
- 더 큰 투자를 받아 광고를 크게 집행한다.
- MAU가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한다.
- 광고비가 소진되면서 유입이 원래 수준으로 돌아온다.
- MAU가 다시 이전의 균형점으로 내려간다.
- 팀은 “왜 유저가 다시 빠지지?”라는 질문을 시작한다.
영상에서는 이것이 많은 스타트업이 반복하는 실수라고 지적한다.
C.C.를 측정하면 질문이 달라진다.
- 현재 MAU가 왜 안 크지?
- 광고를 더 해야 하나?
- 푸시를 더 보내야 하나?
가 아니라,
- 현재 자연 유입은 얼마인가?
- 현재 churn은 몇 %인가?
- 이 둘로 계산한 C.C.는 얼마인가?
- 현재 MAU는 C.C.보다 위인가, 아래인가?
- 어떤 제품 개선이 inflow 또는 churn을 실제로 움직이는가?
를 보게 된다.
6. 측정할 때 먼저 해야 할 일: Active User 정의
C.C.를 계산하려면 먼저 “Customer” 또는 “Active User”를 정의해야 한다.
단순 가입자 수를 쓰면 안 된다. 서비스가 실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활성 행동을 기준으로 유저를 정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서비스에 따라 다음이 될 수 있다.
- 한 달 안에 송금을 1회 이상 한 유저
- 최근 30일 안에 콘텐츠를 소비한 유저
- 최근 4주 안에 거래를 완료한 유저
- 최근 일정 기간 안에 핵심 기능을 사용한 유저
중요한 것은 측정 기간과 활성 기준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이다. Inflow와 Churn도 동일한 정의와 동일한 시간 단위로 계산해야 한다.
7. 광고를 항상 켜두면 C.C. 측정이 어려운 이유
광고를 계속 집행하면 신규 유입 중 어디까지가 제품의 자연 유입이고 어디까지가 광고 효과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진다.
영상에서 제시한 방법은 두 가지다.
방법 1. 마케팅 기여 유입을 데이터에서 제거한다
광고 및 마케팅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트래킹되는 유저를 제거하고 나머지 유입으로 계산한다.
다만 영상에서는 이 방법도 완전히 정확하지 않다고 말한다. 광고가 직접 전환뿐 아니라 오가닉 유입 자체를 간접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방법 2. 일정 기간 광고를 끈다
보다 정확하게 보려면 광고를 중단하고 자연 유입과 churn을 관찰한다.
영상에서는 약 1~2개월이면 유입과 churn의 기본적인 모습을 꽤 정확하게 계측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서비스의 장기적인 한계와 도달 시점까지 포함한 판단에는 운영 데이터가 더 쌓일 수 있다고 말한다.
핵심은 마케팅에 의해 부풀려진 수치와 제품 자체의 체력을 분리해서 보는 것이다.
5가지 질문으로 이해하는 C.C.
영상은 다섯 개의 질문을 던진 뒤 Carrying Capacity로 다시 해석한다.
질문 1. 파워 유저들이 하는 행동을 모든 유저에게 강제하면 파워 유저가 늘어날까?
예를 들어 파워 유저 대부분이 프로필을 완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렇다면 모든 신규 유저에게 프로필 완성을 강제하면 파워 유저가 늘어날까?
정답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파워 유저와 프로필 완성 사이에 보이는 것은 단순한 상관관계일 수 있다.
파워 유저라서 프로필을 완성한 것인가?
프로필을 완성해서 파워 유저가 된 것인가?행동 자체의 비율을 높이는 데 성공하더라도 retention이 개선되지 않고 churn이 오히려 증가하면 장기적인 C.C.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PO는 “해당 메트릭이 올랐는가?”에서 끝내지 말고 그 변화가 retention과 churn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까지 확인해야 한다.
질문 2. 서비스가 24시간 장애를 겪고 트래픽이 급감했다. 심각한 문제일까?
단기 트래픽 감소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다.
핵심은 장애 이후 자연 유입과 churn이 구조적으로 바뀌었는가다.
- 장애 이후에도 inflow와 churn이 기존 수준으로 돌아왔다면 MAU는 다시 원래 C.C. 방향으로 회복될 수 있다.
- 장애 때문에 신뢰가 무너지고 유저가 경쟁 서비스로 이동해 churn이 높아졌다면 C.C. 자체가 낮아진 것이다.
따라서 장애의 진짜 영향은 단기 트래픽 그래프보다 장애 이후 C.C. 구성요소가 바뀌었는지로 판단해야 한다.
질문 3. 하루 10만 명 방문과 주간 70만 명 방문 중 무엇이 더 좋은가?
겉으로 보면 매일 10만 명이 오는 서비스가 더 좋아 보인다. 그래서 유저의 방문 빈도를 높이기 위해 푸시를 보내고, 앱을 반복해서 열게 만드는 기능을 추가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방문 빈도를 억지로 높이는 과정에서 유저 피로도가 커지고 churn이 올라가면 상황은 달라진다.
MAU가 일시적으로 높아져도 churn이 함께 상승해 C.C.가 그대로거나 오히려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방문 빈도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PO가 확인해야 할 것은 다음이다.
방문 빈도 증가 → retention 개선 → churn 감소 → C.C. 상승이 연결이 실제로 성립하는가?
성립하지 않는다면 단기 MAU를 올렸을 뿐 장기 성장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질문 4. 광고를 계속하면 유저도 계속 늘어날까?
아니다.
영상의 프레임에서는 광고로 inflow를 높이면 MAU는 증가하지만, 제품의 자연 유입과 churn이라는 기본 체력이 변하지 않는 한 장기적으로는 한계가 있다.
광고를 지속하는 동안에는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지만 광고를 중단하면 다시 원래 C.C.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따라서 광고로 성장 속도를 높이는 것과 C.C. 자체를 높이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질문 5. 푸시·이메일 알림이 고장나 방문자가 줄었다. 걱정해야 할까?
방문자가 줄었다는 사실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
알림이 사라지면서 inflow가 줄 수 있지만, 동시에 불필요한 알림에 지친 유저의 churn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다음 두 경우는 완전히 다르다.
경우 A
Inflow 감소
Churn 동일
→ C.C. 하락경우 B
Inflow 감소
Churn도 함께 감소
→ C.C. 유지 또는 상승 가능따라서 특정 푸시의 가치는 클릭률만 봐서는 판단하기 어렵다.
영상에서는 푸시를 통해 들어온 유저가 30일 뒤에도 남아 있는지 추적하면, 해당 푸시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 더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유저를 다시 불러오는 메시지가 실제로 장기 retention에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잠시 숫자만 올린 뒤 이탈을 늘리는지 확인해야 한다.
토스 사례: 송금의 C.C.가 보였을 때 무엇을 했나
영상에서 소개한 토스의 초기 송금 서비스는 계산상 C.C.가 약 300만 명 수준으로 예상됐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그 한계가 실제로 닥친 뒤 대응한 것이 아니라, 몇 달 전부터 한계에 도달할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두 방향으로 움직였다.
1. 기존 송금 제품의 C.C.를 높인다
- 송금 한도 개선
- 수수료 무료화
- 제품 경험 개선
이런 변화는 자연 유입 또는 churn을 개선해 기존 송금 서비스의 C.C.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2. 완전히 새로운 C.C.를 추가한다
신용조회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새로운 서비스는 기존 송금과 다른 가치를 제공하고, 새로운 inflow와 churn 구조를 만든다. 결과적으로 앱 전체의 C.C.를 높일 수 있다.
이 관점에서 신사업은 단순히 기능을 더하는 일이 아니다.
기존 제품의 C.C.가 한계에 가까워졌을 때, 새로운 가치 제안을 추가해 전체 서비스의 성장 한계를 다시 확장하는 전략이다.
PO가 가져가야 할 실무 프레임
1. MAU만 보지 않는다
MAU는 결과값이다.
MAU가 움직였다는 것만으로 제품이 좋아졌다고 판단하면 안 된다.
항상 다음을 함께 본다.
현재 MAU
자연 Inflow
Churn Rate
계산된 C.C.2. 성장 실험의 성공 기준을 C.C. 관점으로 바꾼다
잘못된 질문:
이 기능을 출시한 뒤 MAU가 늘었는가?더 좋은 질문:
이 기능이 자연 유입을 늘렸는가?
이 기능이 churn을 줄였는가?
결과적으로 C.C.가 올라갔는가?3. Acquisition만 최적화하지 않는다
신규 유저를 많이 데려오는 것은 눈에 잘 보이고 측정하기 쉽다.
하지만 서비스의 장기 성장 한계는 신규 유입과 함께 churn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최소한 다음 퍼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봐야 한다.
Acquisition
→ Activation
→ Retention
→ Churn
→ Carrying Capacity4. 푸시·리워드·다크패턴의 효과를 장기로 본다
유저를 억지로 다시 방문하게 하면 단기 MAU는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피로도와 불만으로 churn이 올라가면 장기 C.C.는 개선되지 않는다.
따라서 클릭률, 오픈율, 재방문율뿐 아니라 해당 개입을 받은 유저의 장기 retention과 churn까지 코호트로 추적해야 한다.
5. 광고를 성장 엔진과 혼동하지 않는다
광고는 이미 높은 C.C.를 가진 서비스가 그 수준에 빨리 도달하도록 도울 수 있다.
하지만 제품의 자연 유입과 churn이 그대로라면 광고만으로 장기 성장 한계를 무한히 높일 수는 없다.
따라서 마케팅 예산을 키우기 전에 확인해야 한다.
현재 MAU는 C.C.보다 얼마나 낮은가?
광고를 끄면 자연 유입은 얼마인가?
현재 churn은 얼마인가?
광고비를 더 쓰는 것과 제품 개선 중 어디가 C.C. 상승에 더 효과적인가?6. C.C.가 가까워지면 다음 성장축을 미리 준비한다
현재 제품의 C.C.가 보이기 시작했다면 성장이 멈춘 뒤 고민하는 것이 늦을 수 있다.
선택지는 두 가지다.
- 기존 제품의 inflow를 늘리고 churn을 낮춰 C.C. 자체를 높인다.
-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추가해 새로운 C.C.를 만든다.
토스의 송금 → 신용조회 확장 사례는 두 번째 전략의 예로 제시된다.
실무 체크리스트
다음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면 C.C. 관점의 성장 관리가 아직 시작되지 않은 상태에 가깝다.
- 우리 서비스에서 Active User의 정확한 정의는 무엇인가?
- 광고를 제외한 자연 신규 유입은 하루·주·월 기준으로 몇 명인가?
- 활성 유저 중 같은 기간에 빠져나가는 churn rate는 몇 %인가?
- 동일한 시간 단위로 계산한 현재 C.C.는 얼마인가?
- 현재 MAU는 C.C.보다 아래인가, 근처인가, 위인가?
- 최근 MAU 상승은 제품 개선 때문인가, 마케팅 유입 때문인가?
- 최근 기능 출시가 inflow를 높였는가?
- 최근 기능 출시가 churn을 낮췄는가, 혹은 오히려 높였는가?
- 푸시·알림을 받은 유저의 30일 뒤 retention은 개선됐는가?
- C.C.에 거의 도달했다면 다음 제품 개선 또는 신규 성장축은 무엇인가?
한 문장으로 정리
MAU는 현재 수위이고, Carrying Capacity는 그 서비스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수위다. PO가 해야 할 일은 물을 일시적으로 더 붓는 것이 아니라, 자연 유입을 늘리고 churn을 줄여 호수 자체가 더 많은 물을 담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